정치 대통령·청와대

[속보]尹 "대한민국 찾는 北동포, 어떤 일 있어도 안 돌려보내"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4 10:40

수정 2024.07.14 10:40

윤 대통령,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 참석
"북한주민들,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
"북한 탈출한 해외 동포들, 강제북송되지 않게 외교적 노력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오전 제75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컨벤션센터(WCC)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양자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오전 제75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컨벤션센터(WCC)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양자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떤 일이 있어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강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참석한 일부 북한이탈주민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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