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이 새출발기금 확대 이행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기획재정부가 14일 밝혔다.
민생안정지원단은 지난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방문해 새출발기금 이행 상황을 살피고 집행 과정에서 소상공인들이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새출발기금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는 부실 우려가 있는 차주에 최대 15억원까지 채무 조정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민생안정지원단은 앞으로도 현장 체감 민생 정책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정책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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