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특징주] "수수료도 못 벌겠네"...엑셀세라퓨틱스, 10%대 상장 데뷔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5 09:24

수정 2024.07.15 09:24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엑셀세라퓨틱스가 코스닥 입성 첫날 10%대 강세다.

15일 9시10분 엑셀세라퓨틱스는 공모가(1만원) 대비 13.6% 오른 1만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2% 오른 1만2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이다. 지난달 24~28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88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233.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이사는 “설립 당시부터 세계 시장을 목표로 준비해온 만큼 이번 상장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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