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문체부, 국악방송 사장에 원만식 방송본부장 임명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5 12:43

수정 2024.07.15 12:4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1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원만식 국악방송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1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원만식 국악방송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국악방송 사장에 원만식 국악방송 방송본부장(65)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내년 9월 19일까지다.

원만식 신임 사장은 MBC 예능PD로 재직하며 '전주대사습놀이' 등 국악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전주MBC 사장과 언론중재위원을 역임하는 등 언론·방송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힘써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악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국악방송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만큼, 원 신임 사장이 국악방송의 저변을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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