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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충북 영동·전북 완주 등 5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5 12:43

수정 2024.07.15 12:43

집중호우 피해 발생 5곳 우선 선포
추후 합동조사 통해 추가 선포 계획
지난해 7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해 7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으로, 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라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구체적인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은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곳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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