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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5 13:43

수정 2024.07.15 13:43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15일 남구 문현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 배식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15일 남구 문현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 배식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15일 초복을 맞아 부산지역 16개 구·군 소재 노인 및 종합사회복지관 57곳에 삼계탕 등 보양식 키트 3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의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는 2007년부터 18년째 지역 복지관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남구 문현노인복지관에서는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삼계탕 배식에 참여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든든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방성빈 은행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의 나눔활동이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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