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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장관 "수해‧폭염 대비 철저히 해줄 것"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5 14:01

수정 2024.07.15 14:01

오영주 장관, 대전 문창시장 방문
[파이낸셜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제)이 15일 대전 문창시장을 방문해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제)이 15일 대전 문창시장을 방문해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수해·폭염 대비 전통시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15일 오 장관은 대전 문창시장을 방문, 수해·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8월 폭염이 예고되는 대전 지역에 있는 전통시장을 사전에 방문, 여름철 수해와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장관은 “최근 국지성 호우로 대전 지역 하천변과 저지대가 침수되거나 통제됐으며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된다"며 "시장은 물론 개별 점포도 미리 점검하는 등 수해·폭염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한 문창시장에 대해 ‘챔피언 야시장’ 등의 이색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편 중기부는 6월부터 7월 초까지 저지대, 하천변 등 수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장, 최근 3년간 침수 피해시장 등 382곳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전기.위험시설 안전조치 상태를 점검한 바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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