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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머스터드 소스도 저칼로리로 가볍게" 오뚜기 '로우 슈거 허니머스타드' 내놨다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5 14:57

수정 2024.07.15 14:58

Low Sugar 허니머스타드 /사진=오뚜기
Low Sugar 허니머스타드 /사진=오뚜기
[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당류 저감 콘셉트를 적용한 소스 신제품 'Low Sugar(로우 슈거) 허니머스타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Low Sugar 허니머스타드'는 달콤한 아카시아꿀과 알싸한 머스타드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소스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100g당 4g까지 낮췄다. 이는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약 81% 낮은 수준으로 평소 소스 취식 시 당류 함량을 신경 쓰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저당, 저칼로리 등 저감형 소스를 활용해 집에서 요리해 먹는 젊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인해 시장 최초로 당류를 저감한 저당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스 뿐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 내 저당 콘셉트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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