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안시에 교통 호재 소식이 들려오며,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10일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지원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기 때문이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태안·당진의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천안·예산·아산, 충북 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의 동해안까지 330㎞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충청남도~충청북도~경상북도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 건의사업으로 중부내륙을 연결해 동·서간 교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부경제권 조성을 이끌 수 있는 주요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업계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진행된다면 천안시를 비롯한 기타 도시들의 교통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천안역 증·개축 사업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반경 400m 내에 천안역(GTX-C노선 예정역, 수도권 지하철1호선•경부선)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도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변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쇼핑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천안시 원도심에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된다.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최초 테라스 복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된다. 여기에 오피스텔로는 높은 천장고(2.5m)를 자랑하고 테라스까지 보유해 희소성이 높아 상품 경쟁력이 우수하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주거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는 분양가 중 계약금을 당초 10%에서 5%로 낮춰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마련 부담을 덜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춘 알짜 단지”라며 “천안시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며 천안역 증·개축 사업 수혜단지로, 발표 이후 높은 관심과 함께 문의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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