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지니뮤직은 지니릴리를 통해 음악감상과 창작을 즐기는 일반인 음악수요층을 넓히고 창작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예비 아티스트와 일반인의 음원출시 및 유통 올인원 서비스, 채널별 음원 수익정산, 음원 노출·프로모션을 통한 플랫폼 활성화를 추진한다.
지니뮤직은 지니릴리를 통해 유통된 창작음원이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지 개인별로 이용현황을 제공하고 음원정산도 투명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산내역은 음원이 발매된 지 약 2개월 뒤부터 확인할 수 있다.
서인욱 지니뮤직 대표는 "당사는 창작음원을 누구나 손쉽게 유통하고 수익화하는 플랫폼으로 지니릴리를 공개한다"며 "지니릴리 플랫폼이 기존 음악이용패턴을 음악감상에서 음악창작으로 이끄는 트리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예비 아티스트와 일반인에게 음악유통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음악 창작도구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