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GS리테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기부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6 14:15

수정 2024.07.16 14:15

GS리테일은 올해 상반기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10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올해 상반기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10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올해 상반기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10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08년 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약식을 하고 헌혈증과 생필품을 기부해왔다. 올 상반기를 포함해 기부된 헌혈증은 3500장이 넘는다.

헌혈증은 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환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환우는 필요할 때 치료받는 병원에 헌혈증을 제출하고 수혈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이와 별도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06년부터 헌혈캠페인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캠페인 참여 인원은 1만3000여명에 달한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캠페인을 통해 헌혈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