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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부회장이 자녀 2명에게 자사주를 증여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곽 부회장은 총 193만9874주를 자녀 2명에게 증여하기로 했다. 이는 전체 지분의 2% 규모다. 이번 지분 증여로 장남 곽호성군과 차남 곽호중군은 각각 96만9937주를 증여받게 된다. 전체 증여 규모는 전날 종가(15만7900원) 기준 약 3063억원이다. 이번 지분 증여로 곽호성군과 곽호중군의 한미반도체 주식수는 197만7921주로 동일하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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