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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4 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委' 개최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6 15:01

수정 2024.07.16 15:01

산림정책에 대한 발전방향 및 개선과제 모색
임상섭 산림청장이 16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2024년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임상섭 산림청장이 16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2024년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4년 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산림정책에 대한 발전방향 및 개선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2년마다 산업계·학계·연구기관·언론·청년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하고 있다.

이번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4월 발족해 제35대 임상섭 산림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

자문위에서는 산림청을 비롯한 60여 명의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산림정책 성과와 하반기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저출산·고령화 및 지방소멸 시대 핵심 복지자산으로서의 산림치유시설의 역할과 향후 산림복지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경제적으로 가치있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겠다"면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머리를 맞대 적극 행정, 규제 완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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