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참가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에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는 두 달간의 집중 봉사 기간을 운영하며 본부와 지역그룹이 함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전국 각지에서 전개하고 있다.
집중 봉사 기간 운영의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100여개 장소에서 1000여명 이상의 임직원과 그 가족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국민은행은 하반기에도 봉사활동을 매월 정례화해 운영하며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봉사 사진 등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격려하는 플랫폼을 마련했다. 참여 직원에게는 포상도 실시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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