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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교통·학군 삼박자… 대전 도안 매머드급 대단지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6 18:15

수정 2024.07.16 18:15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충청권 최대 규모를 넘어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랜드마크 주거 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16일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에 5329가구 규모다.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 891가구, 2단지 211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이다.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지구에 위치해 있다.

또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으로부터 반경 2㎞ 이내이며 단지 인근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가 예정돼 있다.


도안문화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등 녹지가 풍부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고, 대전외고, 대전예고 등도 가깝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인접해 있고,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 목표는 1단지의 경우 2027년 8월, 2단지는 같은해 9월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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