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시스템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종합안심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텍시스템은 서울시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 스틸경량휠체어 SKY-1을 기증했다.
이번 휠체어 기증은 에스텍시스템의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삼육서울병원 내 거동이 불편한 환자 및 중증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록 에스텍시스템 BS부문장 상무는 “삼육서울병원의 슬로건인 '100년의 역사, 나눔의 시작 with 1908'에 맞춰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육서울병원과의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육서울병원은 1908년 설립 이후 116년간 국내 주요 의료기관으로 성장했으며, 특히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에는 체계적인 방역수칙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최우수’A등급을 획득하며 서울시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에스텍시스템은 2017년부터 삼육서울병원의 본관, 추모관, 치과병원에 보안, 미화, 주차, 배식 및 조리보조, 새니텍 공간케어솔루션 등 서비스 전 분야를 망라한 종합안심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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