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충주맨과 손잡은 GS25, 충주 사과 활용한 차별화 디저트 내놓는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7 15:29

수정 2024.07.17 15:29

편의점 GS25가 오는 19일 충북 충주시와 손잡고 충주맨과 협업한 디저트 2종 '충주맨애플도넛슈'와 '충주맨애플크림떡'을 선보인다. GS리테일 제공
편의점 GS25가 오는 19일 충북 충주시와 손잡고 충주맨과 협업한 디저트 2종 '충주맨애플도넛슈'와 '충주맨애플크림떡'을 선보인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가 오는 19일 충북 충주시와 손잡고 충주맨과 협업한 디저트 2종 '충주맨애플도넛슈'와 '충주맨애플크림떡'을 선보인다.

17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지난 5월 GS리테일과 충주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 출시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물이다.

'충주맨애플도넛슈'는 못난이 도넛 모양 슈에 사과 크림이 들어 있는 상품이다.
'충주맨애플크림떡'은 쫄깃한 떡 안에 사과크림이 들어 있고, 떡 겉면에는 사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고물이 뿌려져 있다.

상품을 홍보하는 콘텐츠 영상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와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에서 동시에 송출될 예정이다.


안진웅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충주맨을 보유한 충주시와 유통과 지역 간 새로운 ESG 상생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상품 개발 및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성장과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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