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에 따르면 이번 설문은 지난 3월부터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과 마케터 등을 대상으로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임영웅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전체 1위’와 함께 ‘남성 광고모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부문’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위로 선정됐다. 또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에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겸 모델 변우석과 tvN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평받은 배우 이주빈이 남녀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국내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며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오는 8월 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