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 활동사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부산자경위는 대전컨센션센터에서 열린 자치경찰협력회의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자경위는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활동 사항을 기관 운영, 시책 사업 추진, 발전 노력 등 5개 분야로 심사 받았으며 다른 기관과의 협력·조정, 주민 인식 개선 활동, 시책 사업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부산자경위는 주민이 직접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치안 리빙랩'과 주취자 공공 구호시설 '주취 해소센터'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을 중점으로 하는 '행복한 가(家) 희망드림 프로젝트' 등을 실시해 지난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와 국민평가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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