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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탁구단 임종훈·안재현 ‘올림픽 金 사냥’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8 12:00

수정 2024.07.18 18:25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유남규 탁구단 감독, 안재현 선수, 정 이사장, 임종훈 선수(왼쪽부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유남규 탁구단 감독, 안재현 선수, 정 이사장, 임종훈 선수(왼쪽부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18일 거래소 탁구단 소속 임종훈, 안재현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2년 11월 23일 부산 연고의 실업 탁구단을 창단했다.
선수단은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을 비롯해 현 국가대표인 임종훈, 안재현, 김동현 선수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있다. 한국거래소 탁구단은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창단 1년이 채 되기 전 전 종목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이날 선수들을 만나 "올림픽 무대에 출전하는 한국거래소 탁구단 소속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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