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2022년 11월 23일 부산 연고의 실업 탁구단을 창단했다. 선수단은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을 비롯해 현 국가대표인 임종훈, 안재현, 김동현 선수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있다. 한국거래소 탁구단은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창단 1년이 채 되기 전 전 종목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이날 선수들을 만나 "올림픽 무대에 출전하는 한국거래소 탁구단 소속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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