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BGF리테일, 침수 피해 입은 대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9 14:19

수정 2024.07.19 14:19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연일 계속된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BGF리테일 제공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연일 계속된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연일 계속된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통해 출동 지역과 가장 가까운 BGF로지스 대전 물류센터에서 장맛비를 뚫고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생수, 커피, 라면, 초코바 등 총 5100여개 식음료들로 꾸려진 구호물품은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이달 들어 경기도 화성, 경북 안동, 충북 영동, 충북 옥천, 전북 완주 등에 2만2000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피해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어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재민들을 위한 활동에 더해 향후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