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5차 산림복지 미래인재 역량 강화 교육’ 성료
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6명을 선발, 전국 소속기관에서 지난 6월 2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일정으로 산림복지 현장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실습학기제, 지역협력 인력양성사업에서 선발된 대학(원)생에게 △자격증과 일자리 △채용 상담 △선배 직원과의 대화 등 산림복지 분야 진로와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청년 대상 일자리 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산림복지 분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대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은 청년층을 산림복지 전문인력으로 유입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우진 산림복지진흥원 민간성장지원본부장은 "청년은 산림복지서비스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미래 인적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녹색장학사업, 일자리아카데미, 현장실습학기제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지원사업을 확대해 산림복지 미래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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