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하늘이 보육원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김하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0일 김하늘이 최근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피자 파티를 선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알렸다.
김하늘의 이 같은 선행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사진들을 통해 알려졌는데, 피자를 직접 나누어주는 모습, 아이들 곁에 앉아 입에 묻은 피자를 닦아주기도 하고 이야기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주는 등 능숙한 솜씨로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이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소모임 만나(MANNA)를 통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하늘은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동안 김하늘의 선행은 지속해서 이어져 왔다. 국내 입양 아동 복지시설인 성가정입양원에서는 놀이봉사는 물론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왔다. 이 외에도 김하늘은 매년 희소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후원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다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비 지원, 미혼모 가정의 병원비와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편 김하늘은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에서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오완수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미스터리한 스릴러부터 멜로까지 아우르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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