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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임…찬성률 99.9%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0 16:00

수정 2024.07.21 13:34

(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당선인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제1차 전국당원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7.20/뉴스1 /사진=뉴스1화상
(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당선인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제1차 전국당원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7.20/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조국 전 대표가 20일 조국혁신당 대표로 재선출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조 전 대표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99.9%의 찬성률로 신임 대표에 당선됐다.

조 전 대표가 단독 출마하면서 혁신당은 찬반 투표로 당선 여부를 정했다. 조 전 대표는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지난 3월 혁신당을 창당했다.
추대 방식으로 대표직에 올랐다가 이달 초 연임 도전을 위해 대표직을 사퇴했다.


2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선민 의원(59.6%), 황명필 울산시당위원장(30.3%)이 각각 당선됐다.
1위 득표자인 김선민 의원은 '수석 최고위원'이 돼 대표 궐위 시 대표직을 이어받게 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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