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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안영미, 술 취하면 나체로 주변 사람들 괴롭게 해"

뉴스1

입력 2024.07.20 16:40

수정 2024.07.20 16:40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이국주가 안영미의 주사에 대해 얘기했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가 코미디언 신기루, 안영미, 유병재와 함께 '새 작업실' 리뉴얼 축하 파티를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이국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특별 레시피와 함께 귀여운 웰컴 푸드를 준비하며 손님을 맞이했다. 이국주의 작업실로 찐친 3인방 신기루, 안영미, 유병재가 등장하고 이전 작업실에 방문했던 유병재와 신기루는 깔끔한 스타일로 탈바꿈한 작업실의 모습에 두 눈이 깜짝 휘둥그레졌다.

이국주와 상수리 매니저는 스페셜 요리 한 상을 내놓는다.
앙증맞은 닭 모양의 삼계 수제비는 물론 새콤달콤한 무침회, 납작만두, 실비 파김치 등 각양각색의 요리 향연으로 손님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을 깨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국주와 안영미는 과거에 대한 폭로전을 시작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어디서도 말 못하는 이야기, 여기서만 할게"라며 운을 뗀 이국주는 술에 취하면 나체 상태로 자신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한다는 안영미의 에피소드를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국주의 말을 듣던 안영미는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네"라고 침착히 대응한 것도 잠시 증거 사진까지 제출하며 이국주의 구남친을 소환,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다.
더 나아가 이국주는 세 사람이 준비한 오픈식 깜짝선물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고. 과연 그 선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찐친이었기에 가능한 이들의 웃음 가득한 대화에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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