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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건설현장 사고 없도록" HDC현산 구조자문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1 18:35

수정 2024.07.21 18:35

조태제 대표 등 고덕 아이파크 찾아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지난 19일 서울 강동구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현장을 찾아 도심지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구조자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구조자문 활동은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박홍근 시공혁신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현장은 도심지에서 이뤄지는 공사인 만큼, 도심지 현장의 여건이 반영된 설계 도서의 구조검토 확인과 시공 일치성 여부, 시공순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이에 대한 자문 활동을 진행했다.
조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혁신단은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전문적 시각의 피드백을 통해 안전·품질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점검진단과 자문 활동을 이어왔다"며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회사의 안전·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단장은 이날 자문 활동에 앞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가설구조물의 구조안전성 검토 여부 확인과 현장 시공 일치 여부 확인 등 기술 안전 중심의 자문 활동을 수행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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