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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수영장·대형 하트 조형물… 아난티 로맨틱한 변신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1 19:09

수정 2024.07.21 19:09

러브 인 아난티 캠페인 진행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아난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메인 컬러인 핑크와 하트 모양으로 실내 곳곳을 장식해 여행의 설렘을 더해주고 있다. 아난티 제공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아난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메인 컬러인 핑크와 하트 모양으로 실내 곳곳을 장식해 여행의 설렘을 더해주고 있다. 아난티 제공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난티가 전 플랫폼에서 '러브 인 아난티(LOVE IN ANANTI)'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난티로 떠나는 로맨틱한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아난티 전 플랫폼의 공간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아난티는 메인 컬러인 핑크와 하트 모양을 활용해 여행의 설레는 느낌을 감각적인 그래픽과 입체 연출물로 표현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기장에 있는 빌라쥬 드 아난티와 아난티 앳 강남은 '러브 인 아난티' 심벌 이미지와 핑크 색상을 야외 수영장의 선베드와 파라솔 존에 활용,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을 만들어냈다.

실내 곳곳에도 대형 하트 조형물이 장식된 포토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여름 여행의 낭만과 추억을 기록할 수 있게 했다.


아난티 코브, 아난티 코드, 아난티 남해의 경우도 감성 넘치는 조형물과 콘셉트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난티 코드는 커다란 나무에 하트 모양의 오브제를 설치해 차별화된 포토 스팟을 연출했다.

아난티 전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아난티 코브와 아난티 남해에서는 오는 9월 13일까지 '러브 인 아난티 레터 투 미(LOVE IN ANANTI LETTER TO ME)'를 진행한다. 러브 인 아난티 그래픽이 들어간 한정판 엽서에 '나를 위한 편지'를 써서 보내면 여행이 끝난 뒤 발송해주는 이벤트다.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바다가 보이는 잔디광장 G스퀘어에서 공연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러브 인 비어 가든' 행사를 운영한다.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10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어박스'와 소시지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러브박스'를 판매한다. 매주 토요일엔 재즈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러브 인 아난티 비치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난티 메인 수영장에 방문 후, 아난티 앱을 다운받고 마케팅 활용과 앱 푸시 알림에 동의하면 낭만과 감성 넘치는 디자인의 아난티 비치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난티 앳 강남의 경우 이벤트에서 제외한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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