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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동생 이용하냐" 의심하는 고윤에 멱살

뉴스1

입력 2024.07.21 20:19

수정 2024.07.21 20:19

KBS 2TV '미녀와 순정남'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고윤의 멱살을 잡았다.

2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토·일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연출한 드라마가 성공하며 APP 그룹의 주가가 상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고필승은 공진택의 부탁으로 공진택의 집에 방문했다. 공진택이 며칠 째 물도 마시지 못하고 고필승을 찾는 공마리가 걱정되어 결국 고필승을 부른 것이었다. 고필승이 물을 권하자 공마리는 물을 마셨고, 고필승이 사온 아이스크림까지 먹겠다고 했다.


공진단은 집을 나서는 고필승에게 "네 생모 장수연은 제 딸 마리 핑계로 뻔뻔하게 다시 집으로 기어들어오고"라고 운을 떼며 "바라는 게 뭐냐? 이판사판 이왕 이렇게 된 거 덜 떨어진 마리 이용해서 한 자리 차지하려는 거냐"고 의심했다. 이에 고필승은 "말 조심 해라. 한 번 더 우리 마리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가만 안 둔다"며 공진단의 멱살을 잡았다.
공진단은 떠나는 고필승에 대고 "내가 저 새끼 가만 두나 봐"라며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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