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23일 1순위 청약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2 09:28

수정 2024.07.22 09:28

경상북도 구미 봉곡동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경상북도 구미 봉곡동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투시도)’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8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 및 경북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5%이며, 중도금 대출도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 의무기간, 전매 제한도 없다.

이 단지는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고 구미역에는 오는 12월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가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도보권에는 도봉초, 경구고 등이 있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의 ‘H 시리즈’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일조권과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어린이 놀이터, 헬씨가든, 블루밍가든 등 특화 조경을 적용했다.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이 구성됐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있다. 여기에 ‘H 프라이빗 스위밍풀’과 ‘H아이숲’, ‘H 오토존’, ‘H 위드펫’ 등이 함께 조성된다.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고 에너지관리시스템, 녹물 제로화 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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