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17~18일 회사 임직원,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미동초등학교와 TGW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태백산의 기운과 가덕산 바람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가고 있는 24명 전교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마을주민들과 교직원 관계자들에게 물품을 후원했다.
1940년 개교한 미동초등학교는 자연 속에서 계절마다 바뀌는 꽃과 곤충과 함께 현재 남학생 12명, 여학생 12명, 교원 10명이 있는 초미니 초등학교다.
박 회장은 동네 어귀 어우러져 모이던 우리 어릴적 골목처럼 산과 들로 뛰어다니는 감성으로 우리 교육의 새로운 희망이 되길 학생들에게 응원하면서 미동초등학교 이수일 교장 선생님과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 한기덕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서울패밀릴로타리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은 회사 임직원과 클럽회원들과 함께 매월 성남 인보의 집 무료급식 봉사를 비롯해 경기도 이천시 중증 장애인시설인 엘리엘동산 후원 등 전국 각지 다양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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