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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새 사랑은 6세 연하 2m 넘는 국대 농구스타 김종규(종합)

뉴스1

입력 2024.07.22 11:54

수정 2024.07.22 11:54

김종규(왼쪽) , 황정음, 사진=뉴스1DB
김종규(왼쪽) , 황정음, 사진=뉴스1DB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황정음(39)이 농구스타와 열애 중인 가운데, 원주 DB 프로미 김종규(33)가 해당 선수로 지목됐다. 이에 대해 황정음 소속사 측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뉴스1에 "황정음과 농구스타 A 씨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라며 "아직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후 황정음과 공개 데이트를 한 농구선수 A 씨로 김종규가 거론됐다. 이와 관련, 황정음 소속사 측은 "확인 불가"라고 밝혔다.


1991년 7월생으로 현재 만 33세인 김종규는 206.3㎝의 신장을 지닌 센터다.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해 2019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원주 DB 프로미에 소속돼 센터로 팀을 이끌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로 뛰었다.

최근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파경을 맞은 황정음은 1984년 12월생으로 현재 만 39세다. 김종규 보다 6세 연상이다.

황정음은 올 2월 말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6년 2월 결혼한 두 사람은 1년 6개월 만인 2017년 8월 첫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9월에는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는 사실이 갑작스럽게 알려지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 뒤 지난 2021년 7월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했다.
또한 황정음은 지난 2022년 3월 둘째 아들도 출산, 이들 부부는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그러나 올해 파경 소식을 알렸다.


황정음은 이혼 소송 중에도 SBS '7인의 부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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