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세전 연 5% 수익을 지급하는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특판 ELB는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세전 연 5% 수익의 6개월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지난 12일 완판을 기록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특판 ELB와 동일한 상품 구조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200% 초과 시 세전 연 5.01% 수익을, 200% 이하 시 세전 연 5.0% 수익을 지급하며 중도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중개형ISA 계좌를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위탁계좌에서도 해외주식, 해외채권, 해외선물 합산 거래 금액이 2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한도는 30억원이며 한도 소진 시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배정 된다.
한편 중개형ISA 계좌에서 온라인 장외채권을 매수하거나 국내 상장주식 거래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8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Win.K)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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