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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짜리를 3000원에?..다이소, '품절템' 리들샷 라인 확장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2 14:23

수정 2024.07.22 14:23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 2차 라인. .사진=아성다이소 제공,뉴스1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 2차 라인. .사진=아성다이소 제공,뉴스1

[파이낸셜뉴스]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또 한 번 가성비 아이템을 선보인다.

22일 아성다이소는 VT코스메틱의 2차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선보인 VT코스메틱의 '리들샷 100/3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은 품절 대란을 겪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리들샷은 마이크로니들(미세침) 기술을 활용한 화장품으로 50㎖ 용량 기준 100과 300 제품 가격이 3만원대이다. 그러나 다이소는 VT코스메틱 1차 라인에서 리들샷 100과 300 앰플 2종을 각각 2㎖ 스틱형 6개 용량의 제품을 3000원에 출시해 화제가 됐다.

다이소는 '시카 리들'(CICA REEDLE™)이 포함된 장벽 케어, 탄력 케어, 미백 케어 상품들로 앰플, 에센스, 에센스 패드, 스팀 마스크팩 등 총 1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2차 라인에서는 '다이소 리들샷'으로 알려진 1차 라인의 '리들샷 100·300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에 리들샷 500 앰플을 추가했다. 여기에 '콜라겐 리들샷 S5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프로시카 리들샷 S5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등 3종이 추가되며, '리들샷 페이셜 리페어 EGF 에센스' 등 에센스 제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VT코스메틱 1차 라인이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리들샷 라인'을 확장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뷰티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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