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성민지가 '가요무대'에 오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는 7월 신청곡으로 꾸며지며, 성민지가 출연해 박경원의 '만리포 사랑' 무대를 선사한다.
성민지가 선곡한 '만리포 사랑'은 반야월 작사 김교성 작곡의 곡으로 1958년에 발표한 박경원의 대표곡이다. 이 곡은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국민가요로 특히 여성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상큼한 매력을 뽐냈던 곡. 성민지가 어떤 버전의 '만리포 사랑'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모은다.
성민지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트롯 소녀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에서 최연소 5승을 하며 실력과 끼를 입증했고 '내일은 미스트롯' 당시에도 경연 무대 조회수가 수백만에 달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성민지는 다양한 행사 및 방송활동은 물론 정규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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