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국힘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 48.51%..작년보다 6.6%p 낮아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2 18:26

수정 2024.07.22 18:26

23일 당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득표율 발표
나경원(왼쪽부터),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19일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사진=뉴스1
나경원(왼쪽부터),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19일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이 48.5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40만8272명이 제4차 전당대회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3.8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55.10%)보다 6.59%p 낮은 수치다.

한편 지난 2021년 진행된 1차 전당대회 투표율(45.36%)보다는 3.15%p 높은 수치다.

7.23 전당대회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80%, 일반 여론조사는 20%를 반영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당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합산 득표율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대표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8일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