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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임직원 사회공헌 한뜻... 서울 곳곳서 나눔봉사 활동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2 18:20

수정 2024.07.22 18:20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제 22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에서 참가 선수 및 행사 관계자 등이 한화가 제공한 컵빙수 푸드트럭을 이용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제 22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에서 참가 선수 및 행사 관계자 등이 한화가 제공한 컵빙수 푸드트럭을 이용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발달장애인의 성취감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문화·체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문화체험과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의 취미·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한화 임직원들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발달장애인 12명과 함께 버려지는 커피찌거기(커피박)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나눔 캠페인 부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어 20일에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제 22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농구잔치'에서 컵빙수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하며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화는 26개 농구팀을 비롯해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컵빙수 및 음료 600인분을 제공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독거노인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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