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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조정선수단, 대통령기 전국대회서 ‘전원 메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2 18:37

수정 2024.07.22 18:37

무타페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하영, 조선형 선수(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무타페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하영, 조선형 선수(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조정선수단이 지난 19~21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

22일 BPA에 따르면 3개 종목에 출전한 5명의 BPA 조정선수단은 금, 은,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무타페어 종목에서 조선형, 김하영 선수가 7분58초8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수진, 이수민 선수는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7분53초41을 기록해 은메달을 땄다. 조선형, 김하영, 최수진, 정민하 선수는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7분6초32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형기 조정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전지훈련 기간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고도의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전 대회보다 시간을 많이 단축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좋은 기량과 컨디션을 유지해 남은 하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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