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IG넥스원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해 구미시 결식우려아동 124명에게 1240여식의 행복도시락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 동안 가정 상황 및 경제적 문제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LIG넥스원은 도시락 공급에 사용되는 사업비 1000만원과 약 300만원 상당의 제빵류를 지원한다. 빵류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블랑제리길'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이다.
정창균 LIG넥스원 생산지원실 실장은 "취약계층의 끼니지원뿐 아니라 지역 상생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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