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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복지 증진·권리 향상' 업무협약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3 14:31

수정 2024.07.23 14:31

지난 22일 열린 월드비전·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복지 증진·권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 월드비전 제공
지난 22일 열린 월드비전·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복지 증진·권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아동권리보장원과 아동 복지 증진 및 권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로 약속했다.

또 보호·돌봄 필요 아동 대상 연계 사업,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및 캠페인,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와 포럼 공동 주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아동권리보장원과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더 많은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 등 각 공공기관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참여 중인 캠페인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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