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꿈담기’ 진로체험은 지난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5명이다. 참여학생에게는 △금융기관 가상 체험 △모의투자 대회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상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신의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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