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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국가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뉴시스

입력 2024.07.23 15:38

수정 2024.07.23 15:38

[울산=뉴시스] 23일 울산시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가운데 김동훈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23일 울산시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가운데 김동훈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관리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여름 태풍·호우 사전대비 실태 및 점검 실적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응조치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인명 피해 우려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집중 관리한 점,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 점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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