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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로밍패스로 해외서도 데이터 나눠쓰세요"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3 18:19

수정 2024.07.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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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로밍 서비스를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친구·연인과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로밍패스 나눠쓰기'는 고객 중 한 명이 가입한 로밍 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나눠줄 수 있는 서비스다.
함께 여행을 즐기는 일행 중 한 명만 로밍패스에 가입해도 전원이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만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로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인 프로모션인 '로밍패스 나눠쓰기'는 대표자 한 명이 신청한 로밍패스에 제공되는 데이터를 1·2·3·5·10·25GB 단위로 최대 49명에게 나눠줄 수 있다.
예를 들어 50GB를 제공하는 로밍패스에 가입한 고객은 일행 49명과 1GB씩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는 셈이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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