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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임주은 뺑소니 사건 연루 의심

뉴스1

입력 2024.07.23 19:14

수정 2024.07.23 19:14

MBC '용감무쌍 용수정' 캡처
MBC '용감무쌍 용수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이 임주은이 뺑소니 사건과 관계가 있다고 의심했다.

2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이영애(양정아 분)-용장원(박철민 분)의 뺑소니 사건을 추적하는 용수정(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용수정은 이영애, 용장원이 뺑소니를 당한 장소에서 최혜라(임주은 분)를 발견하고 "네가 여기 왜? 너 설마?"라고 추궁했다. 이에 최혜라는 "우진 오빠 친어머니 일인데 나도 모른 척할 수 없다"라며 우연히 지나가다 뺑소니 목격자를 현수막을 보고, 확인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용수정은 "'범죄자는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는 말 알지?"라고 경고했다.

이어 용수정은 주하민(김태연 분)을 통해 최혜라와 이영애가 함께 있던 시간을 확인하고, 사건에 최혜라가 연루되어 있다는 의심을 품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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