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전기톱 들고 국회 간 60대 여성…경찰 제지에 "수리하려고"

뉴스1

입력 2024.07.23 20:37

수정 2024.07.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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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국회에 전기톱을 소지한 채 들어가려던 60대 여성 A 씨가 경찰에 제지당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는 이날 오후 3시 58분쯤 국회 본관 후면 안내실에서 A 씨가 소형 전기톱을 소지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A 씨의 가방에서는 소형 전기톱이 발견됐지만, 배터리가 방전돼 작동이 불가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집에서 나오면서 수리하기 위해서 가져온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를 훈방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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