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터넷/SNS

SOOP, 아프리카TV서 유럽 '빅4 리그' 축구팀 친선경기 중계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4 09:39

수정 2024.07.24 09:39

관련종목▶

SOOP, 케이블 채널·스트리밍 플랫폼서
일부 경기 생중계
SOOP 제공
SOOP 제공
[파이낸셜뉴스] SOOP은 자체 케이블 채널 및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유럽 빅4 리그 축구팀의 친선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SOOP은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서 유럽 명문 구단에서 속한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30분부터는 최근 '하노버96'으로 임대된 이현주가 출전하는 볼프스부루크전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내달 1일 오전 9시, 10일 오후 11시에는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튼의 친선경기가 잡혀 있다.

이 밖에도 이달 27일엔 '뉘른베르크 vs 유벤투스', '레버쿠젠 vs RW 에센'이, 28일에는 'PSV 아인트호번 vs 발렌시아', 31일엔 '페예노르트 vs AS모나코' 등의 경기가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SOOP은 최근 '2024 파리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 플랫폼 내 스포츠 중계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SOOP의 케이블 방송 채널 '아프리카TV'를 운영하고 있는 '아프리카 콜로세움'은 기존 e스포츠 대회 중계에서 일반 스포츠 중계로 영역을 확대하며 다양한 스포츠 대회 중계를 TV로 선보이고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