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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유퀴즈' 해피베이커리 사장 만났다…등굣길 식혜 약속

뉴스1

입력 2024.07.24 11:22

수정 2024.07.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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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언니네 산지직송' 염정아가 미담의 주인공인 해피 베이커리 김쌍식 사장을 찾아간다.

25일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 2회에서는 아침에 건져 올린 싱싱한 멸치로 제철 밥상을 준비하는 네 남매의 첫 저녁 식사가 펼쳐진다.

또한 게스트 황정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 출연했던 해피 베이커리 제빵사 김쌍식 사장을 찾는 네 남매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김쌍식 제빵사는 등굣길 아이들에게 무료로 빵과 요구르트를 나눠주는 미담으로 화제가 된 인물로, 염정아는 "남해에 오면 꼭 빵집에 들러보겠다"고 했던 만큼, 동생들과 '해피 베이커리'를 찾아 김쌍식 사장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특히 연예계 식혜 장인으로 소문난 염정아는 요구르트 대신 자신이 만든 식혜를 나누겠다고 제안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염정아가 최근 '유 퀴즈'에서 유재석과 함께 언급하기도 했던 만남의 현장이 이날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안은진과 덱스는 부쩍 가까워진 막내 라인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푸른 바닷가를 거닐며 남해를 눈에 담던 두 사람은 갑자기 바다 입수를 건 대결을 펼치며 뜻밖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덱스는 "진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입수"라며 승부욕을 드러내고, 이에 안은진은 "내가 UDT를 상대로"라며 막강한 적수와 대결하게 된 심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
과연 보송보송하게 집으로 돌아갈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안은진과 덱스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도 찐 남매 케미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어 두 사람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언니네 산지직송' 2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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