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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컨설턴트 10명 중 7명 "직업에 만족"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4 18:23

수정 2024.07.24 18:23

"가족·지인에게 추천 생각 있어"
삼성생명 컨설턴트 10명 중 7명은 가족,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도 컨설턴트 직업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24일 자사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1만50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2.5%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77.6%는 컨설턴트 직업을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추천의향을 보인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63.3%는 주변 지인에게 컨설턴트 직업을 추천해 함께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컨설턴트들이 직업에 만족하는 주요 이유는 '노력한 만큼 성과에 따른 인정과 보상'(34.5%)'이 가장 컸다. 성과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구조가 컨설턴트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었다. 실제로 만족도가 높다고 응답한 컨설턴트의 평균 소득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1.6배 높았다.

한편, 컨설턴트들은 '고객이 나를 인정하고 지인을 소개해줄 때(57.2%)'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답했다.
'고객에게 보험금이 지급될 때(27.3%)'와 '가족 또는 지인으로부터 인정받을 때(10.5%)'도 보람을 느끼는 주요 순간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컨설턴트에 도전하며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보험 영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46.6%)'과 '고객 발굴의 어려움(32.7%)'이었다. 전업주부나 자영업자 등 다른 분야에 종사했던 이들은 보험 영업 관련 지식이 부족해 이러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걱정을 체계적인 교육과 영업지원 시스템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컨설턴트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인생금융전문가로서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꼽은 직업 추천의 주된 이유 역시 '체계적인 교육 및 영업지원 시스템(70.1%)이 압도적이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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