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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은 ‘2024년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및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역 전략산업의 정보보호 내재화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의 이용을 지원한다.
모니터랩은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하드웨어형 웹방화벽(AIWAF)과 보안웹게이트웨이(AISWG)를, ‘SECaaS’ 분야에서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SSE(Security Service Edge) 플랫폼인 아이온클라우드를 공급한다.
아이온클라우드는 기업의 웹서버, API 등을 보호하는 '웹사이트 프로텍션'과 직원들의 인터넷 사용을 보호하는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 ZTNA 솔루션인 '시큐어 리모트 액세스'로 나뉜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위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지원한다.
수요기업 모집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선정될 경우 정부지원금을 최대 80%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에 우리 모니터랩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요기업에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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