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자립준비청년 꿈 이뤄주는데 써주세요"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25 09:48

수정 2024.07.25 15:50

방주완 에쓰오일 CFO(왼쪽 세번째)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에서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방주완 에쓰오일 CFO(왼쪽 세번째)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에서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에서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보육 시설 및 위탁 가정에서 자란 30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금, 취업 캠프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업을 준비하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보육시설 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933명에게 23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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