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파트너사로 채널진입광고 판매 담당
채널진입광고는 IPTV 시청자가 리모콘으로 채널 변경 때 방송 시작 전 6초 동안 제휴된 채널에 노출되는 광고로 브랜드명은 '티온광고(T:ON광고)‘다.
채널진입광고는 각 가정에 설치된 IPTV 셋톱박스의 TV 시청이력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밀한 타게팅이 가능하며, 채널 전환 때 시청자에게 노출되는 만큼 주목도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또한, 시청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고 노출은 하루 10회 이하, 일정시간 이내 광고 노출 방지 및 특정 채널에 광고 배제 등 시청자 보호 정책에 따라 운영된다.
디앤씨컴퍼니는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의 파트너사로 선정됨에 따라 채널진입광고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채널진입광고 외에도 IPTV 광고상품인 VOD 광고 및 실시간채널 광고 등에 대해서도 판매대행과 더불어 다양한 광고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김준성 디앤씨컴퍼니 대표는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채널진입광고는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에게도 광고에 대한 거부감 없이 효과적으로 노출되는 디지털시대의 좋은 광고매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앤씨컴퍼니는 2015년 설립된 종합홍보대행사로 지난 2020년 대전시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2021년), 대전시 매출의 탑(2022년), 2년 연속(2022년·2023년) 대전시 좋은 일터 조성기업에도 선정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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